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경철서장 장정진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영) / 평택시 제공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경철서장 장정진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영) / 평택시 제공 

[한스경제(평택)=김두일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시장, 장정진 경찰서장이 참석해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통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시의회에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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