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개막전을 만원 관중 앞에서 치른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올 시즌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두산전 홈 개막전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NC는 경기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를 시작했고, 팬들은 NC에 사랑을 보내며 45분 만에 1만7901석이 모두 예매됐다.

NC의 홈 개막전이 매진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NC는 2019년 3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전을 치렀고 2만1112석이 매진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NC 다이노스 제공

이후 관중 입장 제한이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지난해부터 홈경기 매진이 이어졌다. 지난해 9월 매진을 시작으로 10월 두 번의 포스트시즌 경기 매진에 이어 이번 홈 개막전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NC 주장 손아섭은 “창원NC파크에서 팬들을 만날 시간이 기다려진다. 매진이라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개막전 팬들에게 기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매진이라는 큰 선물을 보내주신 팬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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