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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에어아시아가 아시아, 호주를 아우르는 130여 개의 취항지 전역을 대상으로 한 특가 항공권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아시아가 올해 1분기의 실적 호조를 자축하는 의미로 특별히 선보이는 한시적 이벤트다. 

세일 기간에는 △인천-마닐라 10만 3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 5000원 △인천-방콕 12만 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17만 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직항 항공편을 비롯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발리 17만 9000원 △시드니 32만 2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간편 환승 노선을 포함한, 더욱 다양한 지역으로 더욱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20kg 위탁 수하물, 기내식 1회, 일반석 좌석 선택 등이 포함된 사전 예약 부가서비스 패키지 ‘밸류팩(Value Pack)’ 또한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할인 항공권 예약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에어아시아 무브(구 에어아시아 슈퍼앱) 또는 airasia.com 사이트에서 일정 검색 및 예약을 할 수 있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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