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새 음반 '쇼팽 에튀드'를 편의점업계 단독으로 선주문 판매한다.

이번 '쇼팽 에튀드' 음반은 오는 4월 19일 정식 발매 예정으로, 현재 이마트24를 포함해 온∙오프라인 음반사이트에서 선주문만 가능하다.

해당 음반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 주문하기'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고객들은 4월 23일부터 24일 사이 중 직접 지정한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해당 음반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쇼팽이 작곡한 27개의 에튀드(연습곡) 중 작품번호 10번과 25번에 해당하는 24개의 에튀드를 연주한 것으로, 앨범 구입 시 '임윤찬 포토엽서세트'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9500원이다. 

이번 음반은 선주문만 가능한 상황에서도 국내 대형 음반 판매 사이트 내 클래식 파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22년 세계적인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했다.  

이수민 기자 sumi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