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건실한 재무구조 및 우수한 포트폴리오, 안정적 해외성장 등 인정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신용등급 전망이 기존 A, Stable에서 A, Positive로 상향됐다. 아울러 코리안리 스위스법인의 전망 역시 A, Positive로 동반 상향됐다.
S&P는 지난 2월 28일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상향 이유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 및 낮은 이익변동성 ▵안정적 해외성장 등을 꼽았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 2014년 10월 A-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이후 첫 성과다. S&P 전망이 상향될 경우, 통상 12개월~18개월 이내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향후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코리안리는 “이번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국내외 영업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plisilla@sporbiz.co.kr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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