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문화예술 체험을 원하는 대학생 총 221명 지원자 중 최종 16명 선발
지난 15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가졌다.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지난 15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가졌다. /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이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AmS 6기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및 기획전《이길범: 긴 여로에서》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총 221명이 지원해 약 1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앰즈(AmS) 6기는 8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창의적인 시각과 활발한 참여를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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