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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김근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동남아·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고 적용 노선은 괌과 동남아 총 16개다. 일부 노선에 한해 선착순 한정 초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구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세부 11만20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3만3870원 ▲대구-다낭 12만7000원 ▲청주-나트랑 12만7000원 ▲부산-비엔티안 11만9680원 ▲인천-괌 15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리프레시'를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항공편에서 5~15%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6월 30일까지며 원하는 좌석을 미리 지정하고 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좌석 지정 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후 부가 서비스에서 쿠폰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동남아·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인천을 비롯해 대구와 청주, 부산에서도 티웨이항공을 통해 승객들이 편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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