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주 호주대사. /연합뉴스
이종섭 주 호주대사. /연합뉴스

[한스경제=김근현·김호진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중 주호주 대사로 지명돼 논란이 된 이종섭 주 호주 대사가 21일 새벽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 대사는 이날 새벽 싱가포르발 대한항공편 KE644편을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도착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도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김민석 종합상황실장 명의로 의원들에게 공지를 통해 오전 5시 16분 대한항공 여객기를 타고 제2터미널로 귀국한다며 의원 소집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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