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강철호 예비후보가 용인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강철호 후보 제공
국민의 힘 강철호 예비후보가 용인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강철호 후보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정책 및 일자리 대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후보자 강철호가 아닌, 前기업인이자 공직자 강철호’를 내세우며 진행된 이날.간담회는 용인 지역 대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용인 지역의 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철호 예비후보자는 정치 입문 이전의 '사회인 강철호'의 삶을 이야기하며,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 반도체 대학 설립 △ 청년 창업 지원 △ 정치 아카데미와 같은 방안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 세대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정치라는 무거운 짐에서 잠시 벗어나,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강 예비후보자는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기업인 영입 인재 1호다. 제 25회 외무고시 출신으로 주싱가포르대사관 서기관,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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