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 수원시의회 제공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 수원시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21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는 결산 검사 위원으로 박현수 의원과 국미순 의원, 민간 위원으로 박찬호·황재호·연인식·이상준 세무사와 김연주 회계사를 임명하여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 검사 위원들의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로 수원시의 전년도 예산 사용이 적법·적합하게 이루어졌는지 잘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의 결산 검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이번 결산 검사는 2023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검사할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