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오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수원시 제공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오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수원시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오는 25일부터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월에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수원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새빛하우스’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노후 저층주택(단독·다세대·연립)을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하는 것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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