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임직원 창의력 발휘 기회 제공・・・대외 홍보자료 제작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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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삼성화재가 미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Stage 1’과, 여기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Stage 2’로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으로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전사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전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1.T’다. 이는 △Fast Forward △ 1 Team △Tren-Dynamics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스테이지 1이 3월 25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되며, 내부 소통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업로드된 작품은 실시간으로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유돼 댓글 및 좋아요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경진대회인 스테이지 2는 4월 22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실시되며,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실제 삼성화재의 이미지 및 상품에 대한 대외 홍보자료를 제작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회사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로드맵을 세워 지속 확대 및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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