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 용인문화재단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4회 정기연주회 <환경 음악극-지구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음악극 형식으로 준비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로, 그 취지를 따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대들로 채울 계획이다.

특히 이현승 기상캐스터가 내레이션에 참여하여, 맑고 깨끗한 하모니로 자연의 소중함을 노래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주회와 함께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에서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손으로 직접 그린 환경 주제 포스터가 전시돼 공연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시각적 메시지를 한 번 더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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