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안성)김두일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달 22일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452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77건)을 확인했으며, 이달 3월까지 379건(시도 275건, 국지도 및 지방도 104건)의 포트홀을 응급 복구했다.

또한 국지도 및 지방도에서 발생한 73건의 포트홀은 경기도건설본부에 응급 복구 및 파쇄포장 등을 요청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파쇄 포장 등을 통해 재포장하여 포트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등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