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엑스포 /한국성인콘텐츠협회
성인엑스포 /한국성인콘텐츠협회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여성의당이 수원에서 열리는 성인엑스포를 고발한다.

여성의당은 오는 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성인엑스포 주최 측(플레이조커,성인콘텐츠협회)을 성매매처벌법, 교육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원서부경찰서에 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의당은 지난 21일 성인엑스포‘2024KXFTheFashion’를 저지하기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여성의당은 "성인엑스포는 성착취 문화를 정당화하며 교육보호법 위반소지가 있음에도 수원시 등 관계부처에서 적극 대응하지 않았다"며 "성인엑스포 주최측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여성의당은 고발장 접수와 함께 국민동의 청원을 한 청원인의 입장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김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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