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난 20일 간편식 5종 출시
네이버쇼핑라이브서 1시간 동안 1만6000개 판매
4월에도 맛장우 시리즈 지속 출시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제공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주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 5종(도시락 3종, 김밥 1종, 삼각김밥 1종)이 출시 후 일주일(3월20일~26일) 동안 약 35만개가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배우 이장우를 2024년 간편식 모델로 발탁하고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 콘셉트의 간편식을 본격 출시했다. 

맛장우 간편식은 지난 20일 출시 후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실적을 냈다. 

지난 22일에는 배우 이장우와 함께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맛장우 간편식 5종을 판매한 결과 1시간 동안 약 1만6000여개가 판매됐다. 

세븐일레븐 측은 맛장우 간편식의 인기 비결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 구성과 퀄리티, 그리고 푸짐한 양으로 꼽았다.

맛장우 도시락 3종의 경우 고추장불백, 돈까스&김치제육, 전주비빔밥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사 메뉴에 각종 반찬을 보다 푸짐하게 구성했다. 같이 선보인 맛장우 매콤제육김밥은 기존 일반 김밥 보다 4알을 더 추가 구성해 보다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맛장우 전주비빔삼각김밥'도 일반 삼각김밥 대비 중량을 약 35% 더 늘렸다.

세븐일레븐의 맛장우 시리즈는 4월에도 계속 이어진다. 내달 2일부터 고객 선호도가 높은 비빔밥과 인기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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