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파인애플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 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달콤하고 상큼한 파인애플향과 함께 톡톡 터지는 탄산의 상쾌함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기존 펩시 제로 슈거 제품과 동일하게 검은색이 적용돼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인애플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라벨과 문구에 파인애플을 연상 시키는 컬러를 사용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확대 발매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초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슈거’를 선보인 후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 ‘밀키스 제로’ 등 제로 칼로리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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