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평가
일동제약 '아로나민'. /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 '아로나민'. /일동제약 제공

[한스경제=이소영 기자]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확장과 세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성분과 함량, 사용 목적,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실버 액티브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 등의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갖추고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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