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랩백과 보이백 등의 가격을 6∼7%가량 올렸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천390만원에서 1천497만원으로 7.69% 올랐고 미디움 사이즈는 1천450만원에서 1천557만원이 됐다.
라지 사이즈는 1천570만원에서 1천678만원으로 6.87% 인상됐고 보이백도 1천21만원으로 올랐다.
이 밖에 샤넬은 주얼리와 시계 가격도 차례로 올렸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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