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네이버 예약' 통해 서비스 이용...올해 300개소까지 늘릴 것
투루파킹, 네이버 예약 결제 서비스 연동. /휴맥스모빌리티 제공
투루파킹, 네이버 예약 결제 서비스 연동. /휴맥스모빌리티 제공

[한스경제=박시하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이 ‘네이버 예약’에 주차 예약·결제 서비스를 연동하고 고객 편의성 높이기에 나섰다.

투루파킹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 빌딩과 호텔 주차장 40개소에 우선 도입하고 연내 주차예약 서비스를 전국 주차장 300개소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투루파킹은 이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편리한 주차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루파킹 주차 예약·결제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 네이버 지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투루파킹을 검색한 후 원하는 주차장을 선택하고 일정에 따라 시간권이나 당일권을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주차 예약이 완료된다. 원하는 일정에 따라 주차장을 예약할 수 있어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입출차가 가능하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고객 관점에서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주차장 이용 고객은 물론 운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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