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출정식. /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캠프 제공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 출정식. /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 캠프 제공 

[한스경제=(용인)김두일 기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가 지난 28일 저녁 6시 '죽전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정식을 알렸다.

출정식에서 강 후보는 "'국민의힘 영입 기업인 1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살기 좋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외교관 10년, 대기업 CEO 20년의 노하우를 몽땅 쏟아부어 용인(정)의 잃어버린 8년을 주민 여러분께 확실히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말만 잘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중앙정치, 이념 싸움은 접어두고 용인(정)의 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강철호 후보는 "주민들이 뽑아준 지역구 정치인들이 지금 '어디에 있냐'"고 되물으며 "강철호와 함께라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받아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용인(정)의 소외를 종식시킬 것"이라며 함께 용인(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7일 강철호 캠프 선거유세단 출정식에는 약 10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두던 정몽준 전 대표가 참석하며,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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