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교체 임원 주택 부문 6명, 토목 부문 7명 등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DL이앤씨)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DL이앤씨)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사표를 제출했다. 

29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마창민 대표이사는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여기에 DL이앤씨는 상무·전무 등 임원급 10명 이상에게 3월 31일자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주택 부문 6명, 토목 부문 7명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기 대표이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 대표의 사임은 지난 2021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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