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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의 신데렐라 입성은 이뤄질 것인가.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영국 해리 왕자의 가족과 만났다. 올해 봄에 약혼하지 않겠느냐는 핑크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지는 16일(현지시간) 메건 마크리가 해리 왕자의 소개로 케이트 미들턴, 샬롯 공주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만남은 케이트 미들턴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를 초대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왕족의 최측근은 “해리 왕자는 케이트 미들턴을 정신적 누나라 여기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 역시 해리 왕자를 친동생처럼 여긴다. 그녀는 두 사람의 사랑을 기쁘게 지지했다”고 전했다.

마크리 역시 이번 만남에 굉장히 흥분했다는 전언이다. 측근은 “메간은 해리 왕자가 아끼는 사람들을 알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영국 켄징턴 궁에 있는 해리의 노팅햄 전원주택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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