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투안 그리즈만/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프랑스의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스페인 AT마드리드의 핵심선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화제다.

잉글랜드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T마드리드가 그리즈만의 여름 이적에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AT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로서 ‘스타 선수’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고 있다.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시 ‘맨유의 7번’ 멤피스 데파이와 등번호가 겹친다. 그러나 데파이는 소속팀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외 축구팬들은 그리즈만이 데파이를 밀어내고 ‘맨유의 7번’을 차지할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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