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의 문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여자친구 A씨 공개)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가수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 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OSEN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주장한 내용은 상당수 허위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당시 공개한 문자 내용을 보면 김현중은 "돼지같은게 걸려서 퍽하면 임신이라니", "임신쟁이 XX", "불임일 수가 없다 넌", "불면증도 없고 건강하다는게 증명", "왜 거길 기어들어가서"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A씨는 김현중과의 대화 내용 중 임신테스트 및 유산 관련 일부 내용을 삭제하며 관련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신중절을 강요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임신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소 거친 언행을 일삼은 김현중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네티즌들은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아!”, “얘네 싸움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거야”, “김현중 순수한 이미지였는데 확 깼다”, “여자도 꽃뱀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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