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화제다.

표창원 의원은 4일 공개된 '뉴스타파' 시사 토크쇼 '뉴스포차'에서 "동료 의원 중 패주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을 지목했다.

김진태 의원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치도 좋고 이념도 좋은데 가슴 아프게 가족 잃은 분들을 모욕하고 자기 편에 선 사람들에게서 환호 받는다는 그 한가지만으로 다른 사람 가슴에 못을 박는 그런 행태를 용서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의원은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으로 보수단체 집회의 참석을 독려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18일 모든 공직에 대해 65세 정년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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