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제작발표회 당시 육성재(유덕화)/사진=임민환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가 화제다.

특히 유덕화 역의 육성재가 화제다. 육성재의 극 중 이름인 ‘유덕화’는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중국 영화 배우 ‘유덕화’와 이름이 똑같다.

이와 관련해 많은 시청자들이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도깨비’의 제작발표회에서 “유덕화는 한 때 나의 오빠였다”며 자신이 유덕화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덧붙여 홍콩 영화를 많이 보던 시절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은숙 작가는 극 중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에게도 ‘김우빈’이라는 이름을 붙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덕화 역을 맡고 있는 육성재는 감칠 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작가님이 팬이셨구나!”, “유덕화 이름 너무 잘 어울려~”,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그 이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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