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화제다.
최경환 의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직을 맡았다.
TV조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경환 의원에 대한 비판성 발언들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순실이 “최경환이는 그런 일 정도는 알아서 했는데”라고 말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최경환이는 입이 또 너무 싸가지고. 밖에서 적을 만들고 돌아다녀”라고 답했다.
최경환 의원은 대표적 친박계 의원으로, 지난 12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투표에서 유일하게 기권을 선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까도 까도 계속 나와~", "최경환, 충성했는데 배신감 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은혜 인턴기자 kime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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