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하프시즌권 판매. 대명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 비발디파크 ‘하프시즌권’ 출시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구매 시부터 스키시즌 폐장일까지 이용 가능한 하프시즌권을 정기 시즌권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격은 하프시즌권A(리프트) 20만원, 하프시즌권 B(리프트+장비렌탈) 25만원, 하프시즌권C(리프트+광장 개인락커) 25만원이다. 다른 스키장 시즌권 구매자가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하프시즌권을 구매할 경우 대인기준 18만원에 제공한다. 이 외에 하프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주중객실 우대권, 오션월드 할인권, 눈썰매장 할인권, 직영 레스토랑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 대한항공,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대한항공이 23일부터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삼성페이에 사전 등록된 신용ㆍ체크카드를 지문 인증 또는 결제비밀번호만을 이용해 곧바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정 카드사를 고른 후 세부 결제 방식을 다시 택하는 절차 없이 결제 수단을 정하는 단계에서 ‘삼성페이’를 바로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쉽고 빠른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카카오페이와 페이코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코리아투어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한 외국인 관광객.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 ‘코리아투어카드’ 출시

(재)한국방문위원회가 23일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출시했다. 코리아투어카드는 기존 교통카드의 기능과 함께 관광ㆍ쇼핑ㆍ한류ㆍ공연 등 총 25개 기업들의 할인혜택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전국에서 호환이 가능해 지방관광 시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투어카드는 제주항공 국제선 정규 노선 40개 및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인천국제공항ㆍ서울역), 수도권 및 제주도 내 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 구매 가능하다. 기업별 혜택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기내식을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 에어서울 기내식 인기 1위는 ‘불고기’

에어서울이 지난해 취항 후 3개월간 사전 주문된 약 8,000개의 기내식 메뉴를 조사한 결과 ‘불고기’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고기는 중거리(동남아) 노선에서 주문 가능한 8종류의 기내식 가운데 가장 많이 주문됐다. ‘불고기’에 이어 ‘비빔밥’과 ‘불갈비’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단거리(일본)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와 ‘건강 도시락’ 중에서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가 인기가 좋았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전 주문 방식으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문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 3일전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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