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제역/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인턴기자] 충북 보은의 한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제역이란 소, 돼지, 염소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심하면 폐사에 이르는 전염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AI(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다 가시기도 전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네티즌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네티즌들은 구제역 발생 소식에 “2016년에 이어 2017년도 살아남자!”, “계란도 못 먹고 돼지고기도 못 먹고 소고기도 못 먹고~”, “육고기 값 오르겠네...”, “다이나믹 코리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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