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채성오 기자] 엔씨소프트가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후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이다.
14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파이널 블레이드를 정식 서비스 한다.
모바일 RPG인 파이널 블레이드는 캐릭터 육성과 이용자 간 대전이 특징이다. 서정적 화풍이 돋보이는 그래픽과 독특한 스킬을 보유한 영웅 캐릭터 2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파이널 블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간 게임에 출석하면 5성 영웅을 소환하는 ‘호리병’ 아이템이 제공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레벨 달성 및 영웅 소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그래피티(Grafiti)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이널 블레이드의 대표 캐릭터 서이와 흑태자가 그래피티로 재탄생 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편, 파이널 블레이드의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차후 출시될 예정이다.
채성오 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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