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걸그룹 트와이스의 'Knock Knock'가 20일 공개된 이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화제곡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트와이스의 귀여움이 폭발한 뮤직비디오 또한 인기다.

특히 카메오로 출연한 박진영이 큰 웃음을 줬을 뿐 아니라 이전 곡 'TT'와 이어지는 내용이 흥미를 자아낸다.

뮤직비디오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들이다. 이들은 문을 두드리는 노크 소리에 들떠 계단을 내려갔지만, 문 앞에 서 있는 것은 파자마를 입은 박진영이고 멤버들은 실망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박진영이 두고 간 책 '트와이스코스터'를 펼쳐 보고 멤버들은 인어공주, 눈의 여왕, 피노키오 등 전곡 'TT'에서 멤버들이 코스프레했던 동화 속 캐릭터들을 보게 된다. 또 'TT'에 등장했던 남녀 어린이들이 안에 있는 가운데, 트와이스 멤버들이 문을 두드리는 모습도 들어가 'TT'와는 반대되는 상황을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특별 출연한 박진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Twice #Knockknock 너무 실망하는 거 아니니...TT They're too disappointed...TT"라며 'TT'를 재치있게 언급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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