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각기동대'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이 3월 내한한다.

[한스경제 양지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 차 내한한다.

21일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루퍼트 샌더스 감독,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로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누린 스칼렛 요한슨의 첫 내한인만큼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이다.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 된 작품으로,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차 없는 두뇌와 완벽한 신체 능력으로 팀을 이끄는 메이저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와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

여기에 마이클 피트,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가세, 탄탄한 스토리와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3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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