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MBC '라디오스타' 공부의 신 특집에 출연한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화제다.

같은 서울대학교 출신인 장기하와 비슷한 외모로 '마른 장기하'라고 불리기도 하는 강성태는 22일 '라스'에서 "장기하와 안 비슷해 보이려고 살까지 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태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4학년 때 마지막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저소득층 청소년 멘토링 동아리 ‘공신’을 설립해 공신닷컴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동생 및 여러 학생들을 과외 지도하면서 쌓은 공부법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수험생 멘토'로 떠올랐다. 

대학교 3학년 때는 해병대에 입대해 2사단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강성태는 자신의 수능 성적에 대해 400점 만점에 396점을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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