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받았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박준호 상무가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GSMA는 매년 MWC에서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갤럭시 S7 엣지'는 메탈·글래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스마트폰으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했다.
 
박준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상무는 "갤럭시S7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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