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서민음식의 대표로 꼽혔던 삼겹살의 가격이 평년보다 19%나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삼겹살(국산 냉장) 1kg당 소매 가격이 1만8,766원으로 평년보다 18.7% 상승했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kg당 2만4,4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도매가격 역시 4,64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치솟았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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