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GKL사회공헌재단이 지난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2017년도 공모사업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공모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39개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KL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미래세대 육성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해외 저개발국 경제자립 지원사업 등이 주로 선정됐으며 총 9억 4,000만원의 지원금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 지원대상단체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6회에 걸쳐 4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지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