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미나, 갓세븐 뱀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나와 뱀뱀의 ‘침대 셀카’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면서 두 사람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 속 미나와 뱀뱀은 침대에 누워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의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해외 SNS를 통해 유출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해외팬들의 합성이라고 말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원본 사진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합성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

해당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미나와 뱀뱀의 차림새에 있다. 두 사람 다 2월 10일에 입었던 의상과 헤어를 똑같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나가 10일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보여준 의상과 네일이 똑같다. 뱀뱀 또한 10일 앨범 자켓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켓 사진과 해당 사진 속 헤어가 똑같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유출된 사진이 2월 10일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가장 신빙성 있는 주장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많은 팬들이 큰 상심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JYP의 공식입장을 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후 "그냥 격의없이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다. 이에 관해 아티스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갓세븐은 오늘 오늘 정오 신곡 'Never Ever'를 공개한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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