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봄에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이를 관광과 연결시켜 알찬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은 ▲레저천국 문경! 짚라인, 찻사발축제, 역사트레킹, 식도락여행(짚라인코리아), ▲서해 금빛열차 타고 떠나는 보령 나들이(여행공방) ▲천국의 섬 외도와 통영 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여행(테마캠프여행사) ▲강진방문의해! 전남 숨은 명소 강진, 나주, 장성 힐링 미식여행(웹투어), ▲순천 국가 정원/여수 스카이플라이&해상 케이블카 레저체험(아름여행사) 등이다.

각 상품은 3~5월 이용 가능하며 각 여행사별 홈페이지와 모바일, 카페, SNS 등을 통해 판매된다.

김태윤 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해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 개발 상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상품만족도 조사 등 상시적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여행상품의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