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하나카드가 3월을 맞아 하나카드 홈페이지 내 '하나컬처'를 통해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 컬처'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와 공연, 전시 등 무료초청 이벤트와 특가 할인을 상시 제공하는 문화서비스다. 하나카드로 결제 시 실적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대형 뮤지컬과 마술쇼 특가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하나컬처를 이용해 구매 시 지킬 앤 하이드, 오!캐롤, 꽃보다 남자 등 인기 뮤지컬을 비롯해 마술사 이은결의 'THE ILLUSION'을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연극 운빨로맨스, 라이어1, 남자충동, 베헤모스, 더 가이즈 등을 1만원 특가로 예매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도 진행 중이다.

개봉 예정작 영화 '원라인' 시사회에 500 커플을 초청하는 '무비투나잇'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21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개별 문자를 발송한다. 영화 시사는 오는 24일 영등포CGV에서 진행되며, 이날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과 연극, 전시에서도 무료 초청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현재는 연극 코미디의 왕, 놈놈놈, 뮤지컬 루나틱, 더 데빌, 전시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 등 20여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공연당 최대 50커플까지 무료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헬로, 미켈란젤로전'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말까지 '하나컬처' 및 인터파크/예스24/애플도도/티켓링크/하나티켓/네이버 등을 통해 예매 시 1인 4매까지 30% 할인 혜택을 준다. 모바일 오디오 무료 쿠폰과 함께 현장에서 도록, 엽서, 포스터, 음료 등 구매 시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완수 하나카드 회원마케팅부장은 "생활밀착업종뿐 아니라 고객 문화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카드 컬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 공연 대관 행사와 전시, 콘서트 등 문화 컨텐츠 확대를 위한 신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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