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신동욱 공화당 대표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사임을 두고 전격 영입을 제안했다.

신동욱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석현 ‘리셋 코리아’ 만들고 싶다면 공개적으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미대사 역임했으니 미국 공화당은 트럼프가 대통령이고 대한민국 공화당은 홍석현 대통령 가능한 평행이론이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덧붙여 “원외 미니정당에서 태극기와 촛불 아우르는 빅텐트 쳐 달라”며 구체적으로 비전까지 제시했다.

한편 홍석현 회장은 사임을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선 출마와 삼성그룹 경영 두 가지 행보로 추측되고 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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