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레시먼./사진=PGA 투어 페이스북,

[한스경제 박종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마크 레시먼(34·호주)이 세계 랭킹 32위로 올라섰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레시먼은 지난주 62위에서 3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2위였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3위로 내려갔고 4위는 여전히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다.

왕정훈(23)이 45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안병훈(26)이 51위, 재미동포 케빈 나(34)는 52위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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