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3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에 SBI저축은행, 2위 OK저축은행 등이 꼽혔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3개 저축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빅데이터 4,852,356개를 분석해 21일 발표했다.

3월 저축은행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드림저축은행, BNK저축은행, 삼호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동부저축은행, 키움저축은행, OSB저축은행, NH저축은행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순위 1~3위는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금융권 대출 규제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며 “금융소비자들이 필요한 대출상품시장은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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