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한국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스경제 박종민] 중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한국전에 출전할 선수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출전명단에는 대표팀에 속해있던 25명의 선수 중 황보원과 위하이 2명이 제외됐다.

▲ 중국 국가대표팀 23명 최종명단/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황보원은 부상으로, 위하이는 감기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마르첼로 리피 중국 감독은 둘을 명단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다만 중국 공격의 핵심 중 한 명인 우레이는 최종명단에 들었다.

중국과 한국은 잠시 후인 오후 8시 35분 경기를 시작한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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