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사진=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인턴기자] 개막 선발진 합류 가능성이 높아진 류현진(30·LA 다저스)이 SNS에 짧은 글귀를 남기며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28일 오전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ving on to LA~~"라는 말과 함께 ‘dodgers', 'springtraing' 해시태그를 남기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 현지 언론도 LAD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류현진을 선발 로테이션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발언을 인용해 류현진의 다저스 선발 합류를 기정사실화 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며 3실점 했다.   

김의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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