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한수민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예은]개그맨 박명수의 안타까운 둘째 유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의사인 그의 아내 한수민 씨의 최근 SNS가 눈길을 끈다.

한수민 씨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7년에 개원해서 이제 10년차. 같은 자리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10년이 되었네요"라며 "때때로 쉬어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맘을 다잡고 더욱더 최선을 다해서!"라고 적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의 유산 소식은 29일 전해졌다. 박명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고 기쁜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수민 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피부과 전문의이며, 박명수-한수민 부부 슬하에는 2008년 태어난 딸 민서 양이 있다.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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