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장면/사진=연합뉴스TV

[한국스포츠경제 김은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세월호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안민석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합뉴스TV’의 보도 캡쳐사진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뒤 경호원 본듯한 얼굴이죠? 청문회에서 '세월호 침몰을 몇 시에 알았나?' 물으니 '오후 6시경'이라 답했던 문제의 경호원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덧붙여 “그날 모든 국민이 오전부터 알았건만 경호원은 어찌 혼자만 저녁에 알았을까요? 당시 청와대 관저 경호한 사람이에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안민석 의원은 “박근혜 내려가니 세월호 올라왔듯, 박근혜 구속되면 세월호 진실이 올라 올 것 입니다. 내부자들이 입을 열겠죠. 4월16일 전에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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