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모의 비만과 식습관 40%는 자녀에게 유전된다?

[한국스포츠경제 편집자] 우리나라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5k㎡ 를 넘어갈 경우 비만이라고 정의한다. 비만은 단순하게 체중의 증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지방세포의 증가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방이 늘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있는 성인의 1/3 이 비만이며, 전체 인구에서 약 4.7%가 고도비만이라고 한다. 비만은 이렇게도 흔한 질환이지만, 이 흔한 질환이 각종 합병증과 성인병을 야기 시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 이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더 암울한 연구 결과는 영국 서식스대학이 학술지 ‘경제학과 인간 생물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녀의 신체질량지수(BMI)의 20%는 어머니의 신체질량지수에서, 나머지 20%는 아버지의 신체질량지수에서 대물림된다. 

즉 부모의 과체중과 비만이 약 40% 정도 자녀에게 대물림된다는 연구결과이다. 
비만에는 유전 요소와 환경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 건강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자녀의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부모가 과체중이라면 아이도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다. 체중이 증가하게 만드는 유전자가 자녀에게 쉽게 대물림된다는 연구도 있다. 

연구팀의 돌턴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비만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마찬가지로 비만일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며 “가장 마른 아이와 비교했을 때 가장 비만인 아이는 부모의 영향이 2배나 높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들은 비만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나의 가족,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로 까지 발전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 되는 식습관, 세계 3위를 기록 하고 있는 노동 시간, 잘못된 수많은 다이어트 솔루션으로 인한 요요현상과 근육량 저하 등을 꼽을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잘 못된 점들이 이미 문화로 자리 잡혀 개선될 여지가 한 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사회적, 문화적인 핑계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나의 건강과 더 나아가 나의 자녀들의 건강까지 방치해야 하는가?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발전된 IT국가 이고 우리나라의 인터넷 네트워크의 수준은 다른 나라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수준이다. 이런 점을 봤을 때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자기관리 정보와 건강정보를 마음 만 먹으면 찾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면 충분히 사회적 문화적 문제점은 이겨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우리는 수많은 정보들 중 어떤 정보를 믿고 실천해야 하는가?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바로 전문가의 컨설팅과 관리를 받는 방법이다. 시간 공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모바일퍼스널트레이닝 모바일피티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1:1 운동식단 컨설팅, 지속적인 관리 상담, 다이어트 운동, 홈트레이닝으로 구성된 맞춤운동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자기관리보다 아이들의 케어가 우선이 육아맘들, 야근과 잡무로 인해 운동이라곤 생각도 하지 못다는 교대근무자, 비싼 PT비용과 헬스장 비용으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없는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곤 한다.  

이러한 사화적 문화적 문제를 모두 해결한 솔루션이 있는데도 나의 자녀에게 비만이라는 큰 병을 물러줄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 안진필은 다이어트와 피트니스 영상으로 화제가 된 ‘건강한 친구들’ 대표. <개그 콘서트> 헬스걸 권미진의 ‘제 2의 헬스걸 프로젝트 총괄디렉팅을 했다. 모바일 PT 프로그램을 개발, 시간ㆍ공간 비용 제약 없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중이다.

●슈퍼맨 
슈퍼맨이 필요한 유형은?
슈퍼맨은 숄더 커브를 완화시켜 주고, 요통에 집적적인 영향이 있는 둔군과 코어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1. 바닥에 엎드려 팔과 다리가 굽혀지지 않게 위아래로 뻗는다.
얼굴도 바닥을 향하게 한다. 

2. 팔과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리되, 굽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때 시선은 하향 15도를 유지하고, 척추기립근과 둔근의 긴장감을 유지한 채 잠시 버틴다.

3. 천천히 처음의 준비 자세로 돌아간다. 필요한 횟수만큼 반복한다.

※이것만은 주의하자!
머리를 위로 젖히면 경추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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