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사진=연힙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윤사랑] 안철수 후보 동생이 대학시절 ‘성적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안 후보 동생 안ㅇㅇ씨의 대선에 관한 인터뷰가 화제다.

안 후보 동생 안 씨는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그동안 살아온 방식이 있고, 그냥 제 인생을 살겠다”며 “(형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저는 없는 사람으로 해 달라”며 안 후보의 대선 출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제가 왜 정치에 참여해야 하느냐”며 형이 대선에 출마하더라도 선거운동을 도울 생각이 없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어 “대학 졸업 후 한의사란 직업을 떠나본 적이 없다. 생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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