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규리, 고인범, 박혜미(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한다.

KBS1 새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측은 "박규리와 고인범, 박해미가 '무궁화'에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무궁화'는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임수향)이 지구대를 배경으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다. 극중 박규리는 참수리 파출소 경장 장은주 역을 맡았다. 참수리 파출소 팀장 차태진(도지한)과 로맨스를 그릴 예저이다.

고인범은 도현(이창욱)과 보라(남보라)의 아버지 진대갑을 연기한다. 본처와 사별 후 동대문시장에서 일수 찍던 성희(박해미)와 동거한다. 고인범과 박해미는 KBS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 이어 또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5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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